IT/Programming

[Book Review]

루벤초이 2021. 10. 3. 15:16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 - YES24

UX의 창시자이자 인지과학의 대부 도널드 노먼이 복잡함과 단순함이라는 개념을 둘러싼 디자인의 쟁점과 해결책을 다루고 있으며, 전 세계 디자인, HCI 학자들이 추천하는 책에 꼭 들어가는 책이

www.yes24.com

아이디오는 '디자인 씽킹'을 실천하는 회사다. 디자인 씽킹이란 가장 먼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것이다. 나는 이를 두고 "클라이언트가 해결해달라고 하는 문제는 절대로 해결하지 마라."고 바꾸어 말한다. 클라이언트는 증상에만 반응하기 때문이다. (중략) 현재 발생한 문제가 무엇인지, 그 중 정말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근본 원인 찾기'라고 부른다.
아이디오가 암트랙의 서비스 현황을 조사해보니, 탑승자와 비 탑승자 모두가 열차 내에서의 경험에 대해 불평했다. 암트랙은 이것을 두고 기차의 인테리어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p.232)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YES24

‘웹과 모바일 사용성 원칙’ 바이블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라! 이 책에서 저자인 스티브 크룩이 가장 강조하는 첫 번째 사용성 원칙이다. 사용자가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

www.yes24.com

(모바일 웹 개발을 위해) 모바일 퍼스트 방식을 적용할 수도 있다. 콘텐츠로 빵빵하게 채워진 웹 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버전으로 축소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이나 콘텐츠로 채운 모바일 버전을 먼저 디자인한 후 데스크톱/풀 버전에 그 외의 기능과 콘텐츠를 더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중략)
하지만 모바일 버전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하고 싶어하는 활동을 찾아내서 모바일 버전에 넣을 내용을 결정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해석의 바탕에는 모바일 버전에 접속한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있지 않고 '이동 중'일 것이고, 그래서 이동 중에 사용할 법한 기능만 넣으면 된다는 가정이 존재한다.
(중략)
나중에 밝혀졌듯이 이 가정은 틀렸다. 사람들은 소파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즐겨 사용한다. (p.159)
728x90
반응형